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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한옥마을에서 혼밥을 하러 갔는데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남겨요.
한옥마을을 둘러보다가 점심을 먹으러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요.
생각보다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이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곳은 교동석쇠불고기라는 가게입니다.
석쇠불고기를 먹고싶었지만 혼자 방문한 곳이라 양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먹지 못했어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통유리창이라서 유리창근처에 앉으신 분들 꽤 기분이 좋아지는 뷰더라구요.
와이파이도 당연히 터지고, 1인 화장실이지만 매우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여행지에서 화장실이 제일 신경쓰이거든요..
인테리어도 한옥마을 느낌 물씬이에요.
혼밥메뉴로 좋다고 생각한 건 네개가 있었는데요.
물냉면, 비빔냉면, 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네가지였어요.
저는 그중에서도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15000원이라 비싼 편이었는데 한옥마을 온 김에 먹어보자 싶어서 주문했어요.
밑반찬도 정갈하니 마음에 드는 한 상이 나왔어요.
육회비빔밥도 제 입맛에는 잘 맞아서 남김없이 다 먹고 왔답니다.
평소 친구들보다 많이 먹는 편인데 제가 배부를 만큼 양도 충분한 거 같아요.
다 먹고 나와서 그 옆에 카레나였나? 아무튼 또 다른 밥집이있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아기자기하게 나오길래 거기도 궁금했어요.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가시면 그 옆에도 한 번 메뉴 구경해보세요!
아무튼 내돈내산 전주육회비빔밥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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