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부동산 투자 뉴욕 원밴더빌트.
국민연금의 뉴욕원밴더 빌트 투자 이야기를 아주 간단히 하려고 합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 원 밴더빌트에 국민연금이 개발투자를 진행했다고 해요.
- 어떤 곳일까요?
뉴욕 맨해튼의 그랜드센트럴역이 낙후되어,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역 인근에 고층 오피스 빌딩을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이게 바로 뉴욕 원 밴더빌트 입니다.
뉴욕 원 밴더빌트에는 작년 2021년 9월에 뉴욕 서밋 전망대가 오픈했는데요.
바닥까지 통유리와 거울로 꾸며져 있어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다고 해요.
SNS를 많이 하는 요즘, 위치 태그가 뉴욕 서밋 전망대인 게시물이 아주 많아졌어요.
요즘 감성인 힙한 느낌이 물씬 난다고 하더라고요!
SNS취향 저격하며 뉴욕하면 인기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뉴욕 서밋 전망대는 한달 평균 방문자가 7만 5000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 -이름이 왜 원밴더빌트일까요?
그랜드센트럴 역을 만든 철도왕인 코닐리어스 밴더빌트를 기리기 위해 해당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의 빌딩투자.
공사비용만 33억달러로 한화로 약 4조 655억원의 규모라고 합니다.
국민연금은 2017년 원 밴더빌트의 지분 28%를 인수했다고 해요.
해외부동산 중 개발투자로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네요.
개발 투자를 하게 되면, 완공부터 임차인 확보까지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금들이 투자를 망설인다고 해요. 하지만 현재 95% 이상의 임대율을 기록했고 임대료도 아주 높아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해요. 작년 2021년 지분의 7%포인트를 처분하고 자금을 회수까지 했다고 해요.
큰 수익을 내며, 또 다른 곳에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엔데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여행 계획 많으시더라구요.
뉴욕에 가게 된다면, 뉴욕 서밋 전망대에 방문해보세요!
뉴욕 원 밴더빌트가 국민연금의 투자를 받았다니 흥미롭지 않나요!?
이상, 국민연금의 투자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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