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키퍼 핸디 다이어리 6개월 내돈내산 구매후기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감각적으로 꾸며진 다이어리를 보면

아날로그키퍼 제품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일정관리를 해야해서 주문하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품절이었는데 품절이 풀렸더라고요.

아날로그키퍼 핸디다이어리가 새로운 버전으로 리뉴얼 되면서 품절도 풀린 거 같아요. 

6개월, 12개월 나눠져있는데 12개월은 중간에 쓰다가 멈출 가능성이 클 거 같아서

핸디다이어리 6개월짜리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주문하고 다음날 도착했어요. 

깔끔하게 패키징이 돼있기 때문에 선물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 

가격도 사이즈에 비해서 비싼 편이긴 하지만 

선물용으로는 부담없는 가격이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어요. 

 

 

이렇게 손글씨로 한 문장 적어서 보내주십니다! 

기록으로 오늘의 행복을 마음껏 누려요!

라고 적혀있는데 정성이 담긴 문장을 보니 감동이더라구요. 

 

 

저는 다이어리 하나만 주문했는데요. 

서비스로 스티커와 메모지가 들어있었어요! 

서비스로 주시는 메모지가 은근 많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power is here 이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많이 봐서 그런지 반가웠어요. 

 

 

아날로그키퍼는 분위기 자체가 감성이 가득해요. 

저도 제 이야기를 가득 기록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글을 쓰고 매번 시간이 지나고 제 글을 다시 보면 

부끄럽고 오글거려서 다 버리는 편이거든요. 

아직 글솜씨가 없다는 것에  너무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기록을 오래오래 간직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러워요.

저도 제 기록을 오래 간직했으면 좋겠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 

 

저는 시멘트 컬러로 주문했어요. 

사진이 더 밝게 나왔는데 사진보다 노란끼가 조금 더 돌아요. 

겉표지는 때가 잘 탈 거 같은데, 스티커 붙이면서 보완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사이즈는 예상했던 거 보다 더 작더라고요!

정말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사이즈는 120 x 70mm크기입니다.

 

맨 첫장은 먼슬리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위클리, 모눈종이로 구성돼있어요. 

내지종이는 백색모조지 100g이며 누드 사철 제본이라고 해요. 

 

출처- 아날로그키퍼 홈페이지

이렇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들고 다니면서 기록하기도 좋고 디자인이 정말 깔끔해요. 

분명 예쁜 글씨체도 한 몫하겠지만 말이에요. 

저는 아직 쓰기 전이지만, 기록을 해보고 후기를 더 추가하도록 할게요! 

 

우선, 디자인이나 사이즈가 참 마음에 들어요. 

새 다이어리를 사면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뭔가 보다 더 나은 날이 펼쳐질 거 같은 느낌이라 ! 

열심히 생각하고 기록하며 더 좋은 날을 살아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