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점점 모임과 회식이 늘고 있는데요.
회식을 할 때 건배사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센스있는 건배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특히나 신입사원으로서 입사한 후 첫 회식인 경우에 어떤 건배사가 좋을지 고민해봤어요.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건배사로 즐거운 회식하셨으면 좋겠어요.
흔하지 않은 회식 건배사.
회식할 때 쓰면 좋은 훈훈한 건배사 모음입니다.
신입사원에게 추천하는 건배사 모음입니다.
1. 오징어
오래오래
징그러워도 쭈욱
어울리며 일하자
내용을 조금씩 바꿔서 써도 좋을 거 같아요.
회식용으로 만들어놓고 요즘 많이 쓰이는 건배사라는 걸 알게 됐어요.
회식뿐만 아니라 일반 모임에서도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 도 많이 쓰인다고 해요.
2. 신입사원
신나게 놀아봅시다.
입 찢어지게 웃다 갑시다.
사이좋게
원샷!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쓸 수 있는 건배사입니다.
신입사원이 직접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충분히 팀원들과 친해졌다면 분위기 띄우기에 좋을 거 같아요.
신입사원들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도록 팀장이나 선임들이
이 건배사를 하면 더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3. 신입사원
신입사원 OOO입니다.
입사해서 영광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원샷!
이건 신입사원이 직접 하기 좋은 건배사입니다.
신입사원한테 건배사를 시키는 문화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기분좋게 건배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신입사원으로서 열정을 보여주면서도 무난한 건배사로 추천드립니다.
4. 정동진
정신없었지만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회식을 하게 되는 경우, 어떤 중요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회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프로젝트를 끝낸 후 회식용으로 추천하는 건배사입니다.
정신없었지만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대박날겁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 내용을 바꿔서 써도 되겠죠?
하고 싶은 말을 적절히 바꿔가며 센스있는 건배사를 해보세요!
5. 송가인
송년회 잘 즐깁시다.
가는 세월 붙잡지 말고
인제라도 잘 즐겨보자!
회사 회식은 송년회에 가장 많이 하는데요. 송년회에 하기 좋은 회식 건배사입니다.
트로트가 대유행하면서 송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졌는데요.
만약 송가인님을 좋아하시는 부장님이 계신다면 정말 센스있는 건배사가 될 거예요.
회식뿐만 아니라 등산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에서도 사용하면 좋을 거 같네요.
6. 영탁
영원히 함께하자, 그런 의미로
탁자 위에서 짠!
이건 선창을 한 뒤에 "짠"을 다같이 후창하는 방식입니다. 송가인님에 이어서 영탁님 버전으로도 준비해봤어요.
유명인사로 건배사를 많이 만들더라구요. 다들 좋아하는 가수들로 건배사하면 정말 신날 거 같습니다.
박군님의 한잔해 노래도 나오면 좋을 거 같네요.
7. 다이어트
다 같이
이해하고
어울리며
트집잡지 말고 일하자
이건 부장님이나 팀장님께서 해주면 아주 아주 인기 폭발할 멘트입니다.
직장인들이 일하면서 사람 간 트러블에 매우 힘들어하는데요.
이런 트러블을 잠재우고자 부장님께서 이런 멘트를 해주시면
그래도 기분 좋은 회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만, 부장님께서 트집을 잡으시는 분이라면 의미가 사라지겠죠..?
7가지의 건배사 멘트 모음을 보여드렸는데요.
기분 좋은 건배사를 통해서 회식을 해보아요.
즐거운 회식은 팀의 사기를 높여주어서 업무의 효율성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당한 음주와 센스있는 건배사로 즐거운 회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