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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센스있는 회식 모임 술자리 건배사 (코로나 끝 2022년 버전 )

by 말차쿠키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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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회식 모임 술자리가 늘었죠!
술자리가 늘면서 자연스레 건배사를 많이 하게 될텐데요.
흔하지 않은 새로운 건배사를 하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검색하면 항상 청바지,아우디 처럼 한번쯤 다 들어본 거밖에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끝! 회식 모임 술자리에서 센스있게 보이는 건배사!
다만, 딱딱한 회식 분위기에서는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1. 이기자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자!

보통 회식자리에서 추천드립니다.
요즘 코로나로 회식이나 모임을 하지 못했잖아요.
오랜만에 즐기게 된 회식이나 모임에서 이기자!를 외치면
훈훈한 분위기로 !

훈훈한 건배사 이기자 추천합니다.

2. 너 뭐 돼?
너무 고생했다, 뭐가 걱정이고, 되겠지 일단 마시자!

이건 MZ세대들 사이에서 유행어를 활용한 건배사입니다.
유튜버 레오제이님께서 "너뭐돼?"라는 유행어를 만드셨는데요!
너 혹시 뭐라도 돼? 라는 의미로 무례하거나 짜증나는 친구에게 재치있게 받아치는 말이에요.

원래는 "너 뭐 돼?" 이지만, 저는 "너 뭐 돼!" 로 해석했습니다.
시험에 떨어진 공시생, 승진에서 미끄러진 직장인, 최종탈락한 취준생 친구까지
위로의 술자리를 많이 하게 될텐데요.
그럴 때 너 뭐 돼! 라고 외치며 위로해주며 좋을 거 같아요.

위로용 건배사 너뭐돼 추천합니다!

3. 마마무
마음껏 마시되 무리하지말자!

이건 좀 흔한 건배사인데요.
회식같이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센스있는 건배사가 필요할 때
가장 적절한 거 같아서 추천해요.
발음하기도 좋고 따라하기 쉬워서 좋아요.

훈훈한 회식용 건배사 마마무 추천드립니다!

 

4. 배고파
배려는 없다. 고주망태없이 파토는 없다.

이건 코로나로 인해서 오랜만에 만난 찐친들과의 모임에서 추천합니다.
특히 MZ세대들에게 더 추천.
배고파를 달고 사는 친구들 분명 있죠.
배고픈 친구들에게 안주빨 내세우지말고
배고파 건배사 외치며 술을 마셔봅시다.

단, 회식자리에서 하면 잡혀가겠죠..?
술 좋아하는 찐친들하고만 해야합니다!!!

 

 

5. 유재석
유치해도 재밌잖아 섞어마셔!

술자리를 하다보면 소맥고수들이 있어요.
쏘맥이 아니더라도 양막(양주+막걸리), 와소(와인+소주) 등
다양하게 술을 타먹죠!
그럴 때 소맥고수들이 화려하게 술을 타주는데요.
소맥 만들어주면서 유재석! 외쳐봐요.

소맥 고수를 위한 센스있는 건배사, 유재석 추천드립니다!

 

 

 

6. 아이폰
아직 괜찮아, 이제 시작이지. 폰만 잘 챙기자.

이것도 술 좋아하는 찐친들과 모임에서 추천합니다.
결혼하시고 자녀가 있으신 아기 어머니, 아버지들께도 추천해요.
아직 괜찮아 대신 "아이는 괜찮아"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주량이 쎄신 분들이 모이면 화려하게 시작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무난하게 아무일 안 일어날 거처럼 술을 마시는 모습에
착안해서 만들었습니다.

찐 주당을 위한 담백한 건배사, 아이폰! 추천드립니다.

 

건배사를 만들긴했지만,
너무 과한 음주는 절대절대 안돼요!
또 음주운전은 절대 하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코로나 끝나고 재밌는 술자리로
이때까지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봐요!

건전한 술자리 문화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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