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단길 물금 막걸리 주조장 : 단돈 천원에 셀프로 구매하기

안녕하세요? 

물금 서리단길에 가족이나 커플끼리 데이트 많이 가시잖아요! 

주변에 맛집과 카페도 많고 황산공원까지 있어서 주말에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물금역 코스 중 하나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며칠 전에도 다녀왔는데요.

낙동국수를 먹으면서 막걸리 한잔에 1천원에 판매하길래 신기하다 했거든요. 

근데 낙동국수 바로 맞은 편에 물금 막걸리 주조장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이렇게 낙동국수 맞은 편이자 고씨피자 바로 옆에 막걸리 주조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이렇게 쭉 들어가시면 셀프판매 물금생막걸리 한병1000원 문구가 보여요. 

여기는 따로 판매하시는 분이 안 계시고 딱 냉장고만 덩그러니 놓여져있어요. 

 

요즘 무인 커피집이나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무인이 대세잖아요. 

물금막걸리 주조장에서는 막걸리 한 병도 셀프로 무인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따로 카드결제는 되지 않아서 현금이 꼭 필요해요. 

계좌번호도 적혀있어서 계좌이체를 하셔도 됩니다. 

따로 확인 절차가 없기 때문에 양심에 맞게 진짜 셀프로 운영됩니다 ! 

 

 

 

 

이렇게 물금생막걸리는 1병에 1000원, 물금사과먹걸리 1병은 2000원입니다. 

 

냉장고 문을 여시면 돈통이 있어요. 

돈 넣는 곳에 돈을 넣고 가져가시면 돼요. 

비닐봉지도 있으니 담아오실 수 있어요. 

 

 

 

저희도 막거리를 구매해서 봉지에 담아왔는데요. 

이게 완전히 밀봉되지는 않는건지 간혹가다 약간씩 새더라구요.

그래서 비닐봉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물금만에 매력이 느껴지는 막걸리라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아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양산 물금 서리단길에 방문하시면 꼭 주조장에 들러보세요. 

막걸리 무인 셀프구매가 꽤 흥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