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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가띠백 브랜드 아보네 가방 : 소가죽 TauTou bag 토투백 크림 구매 후기

by 말차쿠키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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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띠백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아보네에서 토투백을 구매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더블유컨셉에서 소가죽 가방을 찾다가 아보네 토투백을 알게 됐어요. 

착용샷과 함께 장점, 단점을 함께 공유해볼게요. 

 

tautou bag은 audrey tautou라는 프랑스 여배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랑스 여배우 토투는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명의 페르소나를 연기하며 러블리하고 시크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어요. 토투를 모티브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시즌리스, 즉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보스턴백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소프트한 소가죽이며, 수납력이 좋은 가방, 아보네 시그니처 스트랙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토투백입니다.  

 

저는 더블유컨셉에서  le abonne tautou bag을 구매했어요. 

100%소가죽이며,  정가는 199,000원이며, 할인가는 160,692원 입니다. 

 

왼쪽부터 샌드, 크림, 브라운, 초코브라운, 블랙입니다. 

진짜 색감이 다양한데 다 너무 예뻐서 컬러 고르는데 한참 고민했습니다..

직장인 출근용 가방으로 진짜 딱이거든요. 

저 같은 보부상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수납력이 짱짱해야하는데, 딱 맞는 제품이에요. 

가격도 정상가는 비싸지만 할인가로 괜찮은 가격이구요. 

 

요즘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가격이 너무 너무 비싸져서 이게 맞는 건가 싶을 떄가 많아요. 

그런데 소가죽 가방에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다음에 다른 컬러도 구매해보고 싶어요. 

 

 

아보네 토투백 앞면과 뒷면 사진입니다. 

뒷면에는 포켓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교통카드나 체크카드를 넣고 다닌답니다. 

끈조절은 3단계로 가능해요.

맨처음으로 하면 많이 짧고 숄더백으로 매려면 마지막 칸으로 조정하는 게 가장 좋아요.

1단계나 2단계로 조절하면 토트백으로 들고 다니기 좋아요.

참고로 숄더백 뜻은 어깨에 매고 다니는 가방이고, 
토트백 뜻은 가볍게 손에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을 의미합니다. 

 

 

 

아보네 토투백 착용샷입니다. 

정말 심플 그 자체 아닌가요?!

아보네 보스턴백이라고 해서 보스턴백 뜻 의미를 검색해보니, 

바닥은 직사각형으로 편평하고 가운데가 볼록하게 나온 여행용 손가방이더라구요. 

 

 

 

 

 

3번째 단추로 길이조절하면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적당한 숄더백이에요. 

가방이 소가죽이라 그런지 무겁지 않아서 짐을 많이 넣고 다니기 좋아요. 

가방 자체가 무거우면 짐 넣는 순간 어깨가 너무 아파와서 숄더백은 무조건 가벼운 가방을 선호하거든요. 

아보네 토투백 무게는 416g이라고 해요.

소재는 소가죽으로 부드러운 터치감이라 더 가벼운 느낌이에요. 

얇은 가죽이라 어떻게보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오히려 얇은 가죽이라서 봄,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가죽가방이라 좋더라구요. 또, 가을겨울에도 무난하게 들 수 있기도 하구요. 

 

 

 

내부에는 주머니가 하나 달려있고 내부 소재는 

내부 마감도 꼼꼼한 편이에요. 

 

아보네 토투백 수납력을 궁금해 하실텐데요. 

제가 다양한 물건을 넣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간단히 아이패드로 수납력을 보여드릴게요. 

 

아이패드가 쏙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아이패드 8세대로, 10인치정도의 사이즈가 쏙 들어갑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도 함께 넣어도 넉넉하더라구요. 

 

 

 

토투백 단점이라고 하면, 수납력 자체는 좋은데 끈이 얇은 편이라 너무 무거운 짐을 넣게 되면 끊어질까봐 살짝 불안하더라구요. 실제로 아보네 토투백 후기를 찾아보았을 때도 끈을 조절하는 구멍 부분이 너무 헐렁해져서 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무거운 짐은 넣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이패드, 키보드, 필통, 파우치, 충전기 정도 넣고 다니는데 아직까진 끈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 색상이 크림색이다보니 이염에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워낙 옷이나 가방을 꺠끗하게 입고 사용하는 편이라 아직까진 이염 문제는 없었는데요. 

아주 부드러운 소가죽 재질이라 청바지나 생지바지를 입을 때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이건 아보네 토투백뿐만 아니라 크림색 가방의 단점 아닐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둥글게 마감되어있어요. 정가를 주고 사기에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긴 한 것 같아요. 

다만, 할인가로 구매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또 직장인 출근룩, 대학생 가방으로도 좋고 마실나가거나 데이트갈 떄도 휘뚜루마뚜루 다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에요! 

아보네는 가띠백이 유명해서 가띠백을 사려고 했는데 토투백으로 구매하길 잘한 거 같아요. 

오눅 가방으로 유명한 토투백인데, 역시 오눅님 픽은 실패하지 않네요! 

 

 

 

이상 내돈내산 아보네 토투백 솔직 구매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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