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이너브랜드 가방 추천 글을 쓰려고 해요.
마지셔우드 보스턴백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착용샷, 실물 사진, 코디, 장점, 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해볼게요.
- 제품명 : 보스턴 미디엄 블랙 플레인
- 가격 398,000원
- 소가죽 100
- 무게 : 480~520g
- 핸디스트랩 일체형 바디
- 바게트 쉐입의 트렌디한 보스턴 숄더백
- 강조된 핸들을 고정하는 픽스 내장(탈부착 불가능)
- 내부 지퍼 포켓
- 바닥면을 보호해주는 스터드
- 바디 앞 로고
- YKK 지퍼 사용
- 더스트 백 포함
공식홈페이지 사진만 보았을 때는 스티치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실제로보면 스티치가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었어요.
스티치가 포인트가 돼서 사진보다 훨씬 예쁘더라구요!
스트랩과 가방이 일체형이라서 따로 길이조절은 되지 않아요.
가방 자체는 가죽은 부드럽지만 힘있게 단단한 소재예요.
그래서 가볍게 들기보다는 출근룩이나 꾸몄을 때 드는 게 더 어울리더라구요.
물론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도 좋기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셔츠와 슬랙스와 코디할 때 빛을 발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결혼식이나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들기 좋은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방 스트랩을 고정할 수 있는 픽스가 달려있어요.
가방 스트랩 핸들을 고정할 수 있는 픽스입니다.
위쪽으로 옮겨서 스트랩을 고정 시키면 돼요.
따로 탈부착은 안되는 디자인이에요.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더라구요.
사진이 흔들려버렸네요.
가방 수납력은 매우 좋은 편이에요.
다만 가방 자체는 가벼운 편인데 이상하게 물건을 많이 넣으면
다른 가방보다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냥 기분 탓인거겠지만요..!
그래도 짐이 많은 날에 마지셔우드 보스턴백 자주 애용한답니다.
일박이일 여행갈 때 자주 애용하는 가방이에요.
보스턴백 숄더 착용샷이에요.
스트랩이 아주 힘이 있다보니 흘러내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길이 조절이 안되지만 스트랩이 짧다는 느낌은 없었고 딱 적당했어요.
여자 보스턴백 사이즈에 맞춰진 느낌이에요.
장점
1. 고급지다.
가방 하단에 스터드 장식으로 바닥면 깔끔하게 사용 가능, 핸들 고정 픽스 등 디테일이 고급지다는 느낌이 강해요.
2. 짱짱한 수납력
이것저것 많이 넣기 좋습니다. 아이패드는 완전 딱맞게 들어가요. 케이스 때문에 살짝 아슬하긴 하더라구요. 아이패드 넣고 다니실 거라면 사이즈 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그런데 튀어나오더라도 지퍼가 가려지는 디자인이라 크게 거슬리진 않더라구요.
3.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스트랩
어깨에서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아요. 생각보다 숄더백 스트랩이 흘러내려서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흘러내리지 않아서 고정스트랩이어도 걱정 없는 거 같아요.
단점
1. 약 40만원의 가격
디자이너 브랜드 가격치고 가격대가 높은 편이에요. 또 마지셔우드는 할인을 거의 안하는 편이라서 정가에 주고 사야하는 게 아쉬워요. 한편으로는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는 의미인 거 같기도 하네요.
2. 두꺼운 코트를 입었을 때 불편해요. 아무래도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가죽끈이고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에 코트와 함께 입었을 때 살짝 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음에는 카멜 색상 구매하고 싶어요.
이상 마지셔우드 보스턴백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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