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회 TESAT 시사경제용어 따라잡기☆★
◆ 규제 샌드박스=기업이 신제품이나 신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처럼 기업이 규제 없는 경영 환경에서 혁신사업을 해보라는 취지로 도입됐다. 특정 지역에서 규제를 면제하는 규제 프리존과 다른 개념이다.
◆ 리쇼어링(reshoring)=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기업들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을 말한다. 싼 인건비나 판매시장을 찾아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의 반대 개념이다.
◆ 파킨슨 법칙(Parkinson’s Law)=영국의 경영학자 파킨슨이 현대의 관료사회를 풍자하며 제창한 법칙이다. “공무원이 상급으로 출세하기 위해서는 부하를 늘릴 필요가 있으므로 공무원은 일의 유무나 경중에 관계없이 일정한 비율로 증가한다”며 공무원 조직을 비판했다.
◆ 퍼네이션(funation)=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단순히 기부가 필요한 사람이나 단체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넘어서 일반 대중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형성된 것으로, 얼마를 기부하느냐(금액)보다 어떻게 기부하는지(기부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에서 발생됐다. 쇼핑 구매 금액의 일부, 또는 카드 수수료나 적립 포인트를 기부한다거나 영화 속 소품의 자선 경매,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 적립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BAT란 2010년대 들어 중국의 3대 IT업체로 떠오른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를 지칭하는 용어다.
◆ 프레너미(frienemy)=친구를 뜻하는 영어 단어 "friend"와 적(敵)을 의미하는 "enemy"를 결합해 만든 말로 한 쪽에서는 서로 협력하면서 다른 쪽에서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를 뜻한다.
◆ 산타랠리(santa rally)=연말에 보너스가 집중되고 소비가 늘어나면서 기업의 매출이 증대돼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 토빈세(tobin tax)=모든 국가간 자본 유출입 거래에 대하여 단일세율을 적용하는 외환거래세의 일종이다. 1978년 미국 경제학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토빈 (J. Tobin) 예일대 교수가 제안한 것으로 외환 · 채권 · 파생 상품 · 재정 거래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투기자본을 규제하기 위해 단기성 외환 거래에 부과하는 게 골자이다.
취준
58회 TESAT 테셋 시사경제용어 (규제 샌드박스/ 리쇼어링/파킨슨법칙/퍼네이션/BAT/ 프레너미/산타랠리/토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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