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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시사경제(니트족/ 상계관세 /예비타당성조사/ OTT/승자의저주/ 뱅크런/ 제론테크놀로지/ 제로웨이스트/ 병목인플레이션/ 마이데이터)

by 말차쿠키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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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트족(NEET)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고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하는 청년을 가리킨다.

◆ 상계관세(Countervailing Duty)
상계관세란 수출국에서 장려금이나 보조금을 지원받은 물품이 수입돼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이 같은 제품의 수입을 억제하기 위해 부과하는 관세를 일컫는다. 장려금이나 보조금을 받은 수출품은 그만큼 상품가격이 싸져 국제경쟁력이 강화되고 이 결과 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품을 수입하는 국가의 해당 산업은 시장을 잠식당하는 등 타격을 받게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은 수출국에서 지원한 보조금을 상쇄하도록 상계관세 부과를 인정하고 있다.

◆ 통화스와프[Currency Swap]
통화스와프는 말 그대로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

◆ 예비타당성조사
사회간접자본(SOC), R&D, 정보화 등 대규모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 신규 사업에 대해 경제성, 재원조달 방법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다. 선심성 사업으로 인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1999년 도입했다.

◆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을 뜻하는 ‘Over The Top’의 준말. 'top'은 셋톱박스를 의미한다. 초기에는 셋톱박스 기반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의미했지만 최근엔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되는 드라마, 예능, 영화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아우르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일일이 내려받는 게 아니라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
경쟁에서는 이겼지만, 승리에 이르기까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쏟아 부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M&A를 할 때 너무 높은 가격에 인수함으로써 인수 주체의 발목을 잡는 현상을 이야기할 때 종종 사용된다.

◆ 뱅크런[bank-run]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말한다. 은행이 부실해질 것을 두려워한 예금자들이 돈을 찾기 위해 은행으로 달려간다(run)는 데서 유래됐다.

◆ 제론 테크놀로지[Gerontechnology]
노년층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적 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 주거, 이동, 노동 등의 영역에서 예방적, 보완적 공학기술 및 디자인을 개발한 테크놀로지다.

◆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궁극적으로는 그 어떤 쓰레기도 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원칙

◆ 병목 인플레이션[bottleneck inflation]
생산요소(노동력·토지·자본)의 부족으로 공급이 주는 현상(bottleneck)으로 인해 발생하는 물가상승을 뜻한다. 생산능력이 증가하는 속도가 수요가 증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나타난다.

◆ PB[Private Brand]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해 판매하는 ‘자체상표’를 말한다. 로열티와 중간마진, 광고비, 판촉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10∼30%의 원가절감이 가능하고 판매가격도 그만큼 저렴하다.

◆ 마이데이터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를 통해 은행, 카드, 통신 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으거나 이동시켜 볼 수 있고, 업체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ETF[Exchange-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다. KOSPI200이나 특정 자산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 해당 주가지수에 편입된 주식의 바스켓(10개 이상의 주식 조합)과 동일하게 펀드를 구성하고, 이에 따라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해 일반 개인들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별 주식처럼 매매가 편리하고 인덱스펀드처럼 거래비용이 낮다. 펀드에 비해 투자 정보를 파악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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